뉴욕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든 상상 그 이상이다. 전설의 디제이 DJ Jam Master Jay의 아들, TJ Mizell이 뉴욕의 지하철에서 디제잉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J Train To Marcy”영상이 공개되었다. 피는 못 속이는지 아버지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TJ Mizell은 그의 Djing 장비를 가지고 전동차의 배터리를 이용해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남겼다. 그가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인 Jay Z의 트랙을 가지고 믹싱한 이번 영상은 승객들에게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됐을 것이다. 그와 그의 크루의 퍼포먼스에 아랑곳 하지 않고 쿨하게 잠을 청하는 일부 뉴요커들의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훗날 Tiger JK의 아들, 서조단이 지하철 2호선에서 랩을 하는 영상을 기대하며 ”J Train To Marcy“를 감상해보자.

TJ Mizell의 공식 트위터 계정 : https://twitter.com/TJMIZ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