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ing Tiger의 래퍼 병언을 담은 다큐멘터리, “몽상가들”

국내 힙합 신(Scene)에서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로 굵직한 행보를 보이는 바밍타이거(Balming Tiger) 크루. 그리고 바밍타이거라는 독보적인 크루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에 돌아와, 단지 친구가 없어서 크루에 합류한 래퍼 병언(Byung Un)일 것이다.

바밍타이거는 최근 싱글 “I’m Sick” 을 발매, 이에 맞춰 병언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몽상가들”을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데일리와 인터뷰, 작업 비화를 담은 해당 다큐멘터리는 화제의 트랙 “I’m Sick” 유튜브를 통해 순식간에 이름을 알렸다.

병언은 바밍타이거 소속 래퍼로, 3년 전 유튜브를 통해 키스에이프(Keith Ape)의 “잊지마”를 통기타 하나로 커버하고, 바밍타이거 크루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병언의 유튜브 팬은 그를 두고 ‘천재’라는 단어로 형용하였는데, 이에 병언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천재요? 전혀 아니죠”라고 부정했다. 미디어가 비추는 유병언의 유쾌한 모습과 상반되는 조용한 일상, 작업할 때는 천재적 면모를 보여주는 병언의 다큐멘터리를 확인해보자.

Balming Tiger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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