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이 가득한 Dream Hackers의 신곡, “Tik Tok”

드림 해커스(Dream Hackers)가 지난달 발표한 “Something New”에 이어 새로운 싱글, “Tik Tok”을 발매했다. “Something New”와 마찬가지로 “Tik Tok”에는 해외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최근 자신의 음반을 발표한 토마스 다니엘(Thomas Daniel)이 피처링했다.

“Something New”와 “Tik Tok”의 색은 완연히 다르다. “Something New”가 하우스에 가까운 색채를 보여준다면, “Tik Tok”은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리듬, 두 가지에 집중한 팝송에 가깝다. 물론 댄스 음악의 정체성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드림 해커스는 지금까지 주로 해외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온 전자음악 프로듀서다. 한국에서 그와 비슷한 프로듀서 퓨어 100%(Pure 100%)를 꼽을 수 있으며, 실제로 드림 해커스의 싱글 “Tongue Tied”를 퓨어 100%가 리믹스하기도 했다. 해당 트랙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리믹스까지 도합 30만 이상의 스트리밍 회수를 기록했다.

드림 해커스의 최근 행보를 본다면 그는 단순 해외와 인터넷이 아닌,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듯하다. 우선, 이번에 공개한 싱글 “Tik Tok”을 들어보자.

Dream Hackers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Dream Hackers 공식 스포티파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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