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즈 훵크의 성배, [Dancing In Outer Space] 재발매 소식

아트모스피어(Atmosfear)의 79년 작 “Dancing In Outer Space”가 재즈 훵크 역사에 온점으로 남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대중적으로는 영국 싱글 차트 순위 50위를 오가는 애매한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나 “Dancing in Outer Space”가 참으로 사랑받은 곳은 지하의 무도장으로,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클럽 파라다이스 가라지(The Paradise Garage)를 포함한 당대 굴지의 베뉴에 우리나라 80년대의 건전가요만치나 울려 퍼졌다.

잘 간과하는 사실은 아트모스피어가 런던 기반 밴드였다는 점이고 80년대 영국 재즈 훵크 밴드의 전성기 아닌 전성기를 아트모스피어가 거의 열다시피 활약했다는 것이다. 이를 따라 레벨 42(Level 42)를 비롯한 후발주자가 등장한 것이 그 증거다. 본래 밴드의 리더이자 레코드숍 올이어(All Ears)를 운영한 앤디 소이카(Andy Sojka)가 설립한 엘리트 레코드(Elite Records)를 통해 발매된 본 음반을 최근 미스터 봉고(Mr. Bongo)가 정식으로 저작권을 이어받아 이번 달 새롭게 12인치 싱글 음반에 올렸다. 그렇게 다시 빛을 본 [Dancing In Outer Space]는 미스터 봉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다. 음반 뒷면의 “Outer Space“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음반의 무게중심을 맞췄다.

Mr. Bongo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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