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 Yorke가 1시간짜리 믹스를 공개했다

톰 요크(Thom Yorke). 그에 관한 특별한 설명이 필요할까. 라디오헤드(Radiohead), 솔로 프로젝트 아톰스 포 피스(Atoms for Peace)뿐 아니라 뷰리얼(Burial), 플라잉 로터스(Flying Lotus), 섭트랙트(SBTRKT)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는 그다. 얼마 전 “Suspiria”로 영화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그가 사운드트랙 앨범을 공개한 지 이틀째인 29일, BBC 6 채널을 통해 새로운 믹스를 공개했다.

믹스는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콰지모토(Quasimoto) 그리고 서스페리아에 포함된 자신의 음악,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가의 곡이 이어진다. 당신이 라디오헤드, 톰 요크의 팬이라면 꼭 들어야 할 믹스셋이 아닐까. 혹은 여러모로 활발한 활동을 최근 보여주고 있는 톰 요크의 음악 세계를 엿볼 기회일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자. 전체 믹스셋과 트랙리스트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om Yorke 공식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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