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ACID HOUSE’. 한국의 레이브 기어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티셔츠가 아닐까. 이 티셔츠를 만든 인터내셔널(THE INTERNATiiiONAL)은 한국 전자음악 언더그라운드에 자리 잡은 브랜드다. 그런 인터내셔널이 새로운 믹스 시리즈를 제작, 발행한다. 그 첫 번째 순서는 디제이 신스(DJ Shins)이다.
CCP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디제이 신스는 과거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이하 SCR)의 디렉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노다지(Nodaji)라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다. 그런 만큼, 그가 이번에 공개한 믹스는 한국 언더그라운드의 음악이 제법 담겨있다.
한편 인터내셔널은 그의 믹스와 함께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는 인터내셔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 국내 언더그라운드의 움직임을 아키이빙하는 또 하나의 플랫폼의 탄생을 환영하며, 믹스와 인터뷰를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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