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IKA와 Crush, 우원재의 목소리가 한데 담긴 트랙, “지금이 아니면”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싱어송라이터 씨피카(CIFIKA), 몽롱한 색채를 지닌 그녀는 혁오(Hyukoh) 밴드의 오혁과 프로듀서 문이랑(MOON YIRANG) 그레이(GRAYE)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 뮤지션과 꾸준한 협업을 이뤄왔으며, 올해 1월엔 테크 하우스 트랙 “MACH”를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흡사 그녀가 소화하지 못하는 음악이란 없는 듯, 동물에 비유하자면 카멜레온이 적절하다. 또한 “MACH” 공개와 동시에 2019년 굳은 의지를 다진바, 그녀의 새 음악을 손꼽아 기다린 이들이 많을 듯하다.

그런 씨피카가 이번엔 크러쉬(Crush)와 우원재와 함께한 트랙 “지금이 아니면”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 음악의 프로듀싱 또한 지난 오혁과의 협업 트랙 “MOMOM”과 마찬가지로 써드 컬처 키즈(Third Culture Kids)의 프로듀서 무드슐라(Moodschula)가 맡았다. 뿐만 아니라 로컬 싱어송라이터 쿄(KHYO)까지 곡에 참여한 모두가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시선을 떼기 힘든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 스피노(Spino)가 디렉터로, 손야비(Sonyabi)가 아트 디렉터로 각각 참여했다. 직접 확인해보자.

CIFIKA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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