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n Tobin의 새로운 페르소나 Only Child Tyrant, 새로운 싱글 “Monkey Box” 공개

약 30년간 언더그라운드 전자 음악 신(Scene)에 군림하며, 레코드 레이블 닌자 튠(Ninja Tune)의 전설로 기억되는 아몬 토빈(Amon Tobin). 그의 증기 터빈은 30년간 가동 됐음에도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여전히 요란한 기적소리와 함께 달리는 중이다. 아이디어 샘이 마를 틈도 없었던 30년, 그에게 휴식이란 없었다. 특히 2019년인 올해는 레이블 닌자튠을 빠져나와 레코드 레이블 ‘Nomark’를 설립과 더불어 8년 만의 솔로 앨범 [Fear in a Handful of Dust]를 발매, 또 5월엔 그가 한 축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투 핑거즈(Two Fingers)의 싱글 “You Ain’t Down”을 공개하기까지, 모두 6개월 이내에 일어난 일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분주하게 신곡을 공개해왔다.

아몬 토빈이 다시 한번 팬들을 놀라게 한다. 6월 4일 발표된 “Monkey Box”. 전자 음악 뮤지션으로 지난 30년을 신에 군림한 아몬 토빈이 이번엔 이례적인 개러지 록을 앞세웠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페르소나 ‘온리 차일드 타이런트(Only Child Tyrant)’를 만들어 냈다. 3분간 이어지는 일렉트릭 기타, 팔딱팔딱 숨 쉬는 듯한 드럼 셋을 통해 단번에 ‘록’이란 명사를 떠올릴 수 있겠지만, 반복적 기타 리프는 이번 싱글 또한 전자 음악이 기본 골격이 되었음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앨범의 전초 곡이 된 “Monkey Box”를 확인하며 7월 26일, 앨범 [Time To Run]의 풀 렝스 발표를 기다려보자.

Amon Tobin/ Nomark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