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CHITECTS RECORDS 런칭, 첫 번째 기록 [THE ARCHITECTS TRX VOL.1] 공개

다양한 사운드를 재료로 조화를 이루는 것을 지향하는 집단 아키텍츠(The Architects)는 사운드 설계자를 자처한 뮤지션 아발론(AVALON)과 비전(V!sion), 오니(Onni), 999, CY 5인이 주축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 최근 이태원에 자리한 클럽 케이크샵(Cakeshop)에서 날카로운 전자음악을 성공리에 큐레이팅한 아키텍츠가 자생적 독립 레이블 ‘아키텍츠 레코드(The Architects Records)’를 런칭했다. 로컬 음악 신(Scene) 역사에 기록되고자 한다는 아키텍츠 레코드가 그 첫 번째 발자국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THE ARCHITECTS TRX VOL.1]을 공개했다.

[THE ARCHITECTS TRX VOL.1]에 담긴 트랙은 총 일곱, 파티 브랜드에서 레코드 레이블로 크기가 확장되어도 다양한 사운드를 조화하고자 하는 목표는 여전하다. 또한 이러한 목표 지점과 함께하는 아키텍츠의 친구이자 동료, 헥사 레코드(Hexa Records)의 아파치(APACHI), 허니베저 레코드(Honey Badger Records)의 미뇽(Mignon), 과거 울트라매직(ULTRAMAJIC)에서 활약을 펼친 KEENO18이 앨범의 건축을 위해 힘을 보탰다. 덕분에 인더스트리얼, 테크노, 일렉트로 등의 다양한 인공적인 날카로운 리듬이 아키텍츠의 설계 아래, 잿빛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아키텍츠의 첫걸음이자 기록은 국내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앨범 발표와 더불어 아키텍츠 크루의 이야기가 담겨진 짧은 인터뷰 그리고 스페셜 클립이 공개되었다. 아래 첨부된 영상이 바로 그것. 직접 확인하여 보자.

The Architects Record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