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큰 인기를 끈 게임 리스트에 이견 없이 이름을 올리는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의 야심작,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을 논할 때, 평단의 찬사를 끌어낸 게임플레이와 세계관은 물론이고 11차례 그래미상(Grammy Awards)을 받은 사운드 트랙 프로듀서 다니엘 라누아(Daniel Lanois)의 공 또한 언급하지 않는다면 섭섭할 터. 다가오는 8월 21일 수요일, 그가 영국의 NTS 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음악(The Music of Red Dead Redemption 2)”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라디오 다큐멘터리에서 다니엘은 사운드 트랙에 대한 설명과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게임의 팬뿐 아니라 서부 음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놓칠 수 없는 기회일 터이니, 다가오는 수요일에 NTS와 함께 말을 달려 서부 시대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