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르지만 흥겨운 월동 준비.
MUSIC
2022.10.19
조금 이르지만 흥겨운 월동 준비.
특별히 깊은 고민 없이 좋아하는 노래 몇 곡을 골라 커버했다.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낸 뉴욕의 추위.
혼자서 느끼는 고독함으로부터 함께 도망치고자.
새로운 시도를 향한 끝없는 모색.
더욱 깊고 짙어진 슈게이징 사운드.
3개월 간의 미국 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재개발로 사라질 공간을 창조적으로 간직하는 프로젝트.
힘들었던 시기를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냈다.
다작의 아이콘이 쏘아 올린 10분짜리 신호탄.
조회수를 향한 소박한 야망.
듀오의 역량과 경험과 취향이 한 지점에서 절묘하게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