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의 약진, 뉴진스의 등장, 그리고 불안정한 시상식의 미래.
번화가마다 음반가게가 즐비하던 그 시절, 신촌 향음악사의 모습은 어땠을까?
화려하고도 슬픈 도시, 서울을 검정치마의 색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