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충격적이고 불안한 그의 음악에 미래를 의지하며.
프랑스의 예술 황금기를 대변하던 인물.
디지털 시대에서도 아날로그를 고집하던 이단아.
30년 넘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베르세르크’는 완결되지 못한 채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