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과 화해한 시지프스.
MUSIC
2023.12.05
돌과 화해한 시지프스.
종교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 46분간의 “Into the Endless Night”
3월 18일 토요일, 신도시에서 진행된다.
의식과 무의식 사이 몽롱한 그 어딘가.
특별히 깊은 고민 없이 좋아하는 노래 몇 곡을 골라 커버했다.
더욱 깊고 짙어진 슈게이징 사운드.
EOH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명확히 밝히는 두 싱글.
소울 그룹 델포닉스의 명곡을 커버한 트랙이 함께 포함되었다.
현실과 마주한 순간 보이는 세상 속 인간의 모습.
추억이 담긴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