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는 적절한 편이었고 산불은 나 있었습니다”
“나의 얼굴에는 문득 생기가 감돌았다. 난 감전된 듯하였다.”
“미국행 비행기를 타면 한 폭의 그림이 보입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이웃을 찾습니다”.
“출발을 한 것입니다. 볼링장 안에서도.”
“수분을 보충하라. 그리고 강렬한 말을 하자.”
작가 김윤기가 새롭게 연재하는 산문시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