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비슷한 냄새가 풍기던 이들.
FEATURE
2024.10.11
어딘가 비슷한 냄새가 풍기던 이들.
Since. 2009
전시, 상영회, 플리마켓, 파티가 어우러질 자유로운 표현 창구.
빠르게 변화하는 홍대 상권 속 진정성으로 승부하는 독특한 주인장.
재패니메이션, 만화 오타쿠들의 성지.
15년간 쌓아온 혼란스러운 작품 150점을 현실에서.
오타쿠 페스티벌에서 획득한 소소한 결과물과 함께.
‘변태중년미소녀오덕후’의 발차기를 눈앞에서.
이 시대 낭만파를 위한 세상 가장 비효율적 달리기.
언제까지 미운 놈 떡 하나 더 줘야 하나.
오타쿠 아티스트 Julie Watai, 하위문화로 취급하기엔 너무나 깊은 오타쿠의 세계를 사진으로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