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김영훈의 인간관계 단면과 그들을 향한 온정을 느낄 수 있다.
MUSIC
2021.03.30
인간 김영훈의 인간관계 단면과 그들을 향한 온정을 느낄 수 있다.
격한 환희와 경외심, 상반된 감정의 두 트랙이 수록됐다.
평온한 공기가 담긴 기타 엠비언트 앨범.
엠비언트, 미니멀리즘 등 방대한 사운드 스팩트럼을 포괄한다.
일종의 개인적인 기록, 때묻지 않은 순수.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만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그의 삶과 커리어.
따뜻한 차, 혹은 명상에 곁들이면 금상첨화.
전통 현악기 비파의 현란한 아르페지오가 단연 귀를 사로잡는 트랙.
2020년의 우울함을 달래는 90년대의 엠비언트.
답답한 자가격리, 광합성이 필요한 이들에게.
끝없이 들어가는 트리피의 세계.
‘NO MIND는 마음 챙김과 존재의 힘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