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경찰에 의해 몰래 찍혔다.
FILM
2024.03.24
이 영상은 경찰에 의해 몰래 찍혔다.
짐 자무쉬, 윌렘 데포, 데니스 호퍼와 함께하는 컬트적 매력의 낚시 시리즈.
그것도 무려 극장에서, 화장실도 가지 않고.
에이코 이시바시의 음악이 계기가 되어.
외면받기에는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인본주의를 넘어서는 인분철학의 등장.
스파이크 스피겔, 마츠다 진페이의 모티브가 된 인물.
이제는 별이 된 그를 기리며.
2024년 이동진 평론가의 첫 만점작.
12개의 텍스트와 55개의 영화 조각으로 알아보는 듀오의 고집스러운 작업 방식.
영화와 현대 미술 사이에서 유영하기.
“일대종사” 개봉 이후 10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