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발매될 앨범 [Gemini Rights]의 선공개곡.
MUSIC
2022.06.18
올여름 발매될 앨범 [Gemini Rights]의 선공개곡.
한층 펑키해진 가상 세계.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뮤직비디오.
정규 앨범 못지 않은 몰입감.
지난 여정을 차분히 갈무리하는 댐펑크식 송가.
지난 해 세상을 떠난 멤버 로널드 벨이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쉬는날 청소하면서…”
백 마디 말보다 더 묵직한 선언을 남기는.
“믹스에 포함된 이들은 모두 나와 여행을 함께했거나 늦은 밤 디제이 세션을 벌였거나 같이 음악을 만든 사람들입니다”.
7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이르는 흑인 음악에 뿌리를 두는 이들의 음악은 현 시대를 바라보는 비전을 제시한다.
잔잔하지만 태양의 열기가 느껴지는 음악.
순간의 원초적인 질감, 라이브, 잼(Jam)의 자연스러운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