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지옥, 점술, 저주, 마법, 카발라, 강신술이 함께한다.
ETC
2024.04.16
악마와 지옥, 점술, 저주, 마법, 카발라, 강신술이 함께한다.
트윗으로 전해진 포트폴리오.
태국 약초들의 에너지에 집중한 진.
그의 일기로 체감해보는 1953년에서 56년의 공기.
익살스럽게 그려진 인물 속 세밀히 묘사한 패션 스타일.
과장된 표현과 편집의 순기능.
개인의 신화를 담은 끝없는 전투.
그의 눈에 비춰진 맵의 전경.
작가의 가이노이드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은색 어퍼가 특징적.
흑백으로 그려진 그림은 전염병으로 삭막해진 도시, 그리고 약간의 상상력을 더한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삶을 건조하게 표현한다.
이해강 작가가 그린 달콤한 사랑의 서사.
키치한 색감과 자유로운 선으로 표현하는 코로나 시대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