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약초들의 에너지에 집중한 진.
FEATURE
2023.07.11
태국 약초들의 에너지에 집중한 진.
그의 일기로 체감해보는 1953년에서 56년의 공기.
익살스럽게 그려진 인물 속 세밀히 묘사한 패션 스타일.
과장된 표현과 편집의 순기능.
개인의 신화를 담은 끝없는 전투.
그의 눈에 비춰진 맵의 전경.
작가의 가이노이드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은색 어퍼가 특징적.
흑백으로 그려진 그림은 전염병으로 삭막해진 도시, 그리고 약간의 상상력을 더한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삶을 건조하게 표현한다.
이해강 작가가 그린 달콤한 사랑의 서사.
키치한 색감과 자유로운 선으로 표현하는 코로나 시대의 메시지.
의도된 혼란을 통해 종이 위에서 하나가 된 캐릭터들.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의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