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지배하고, 남자가 복종한다.
ART
2016.10.01
여자가 지배하고, 남자가 복종한다.
인물의 표정에 집중해보자.
촌스러운 것 같아 싫을 수도 있고, 레트로한 것 같아 좋을 수도 있는 Nonchelee의 일러스트.
알 수 없는 기계에 속박된 인간과 낡은 기계의 모습은 암울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일러스트레이터 Brecht Vandenbroucke은 온라인상 월권행위에 대해 그림을 그린다.
2 Kinds of People 텀블러 계정은 이런 사소한 개개인의 차이를 단순하게 표현한 흥미로운 일러스트를 게시한다.
지루한 일상, 한 번씩 꺼내 보며 달콤한 상상에 빠져보자.
대중문화 속 익숙한 인물부터 자신의 독창적인 캐릭터까지, 정방형 캔버스 안에서 이들은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다.
일본의 아티스트 Hiroshi Mori는 고전 성화와 일본의 애니메이션, 80년대 시뮬레이션 그래픽을 결합해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Gunduz Aghayev는 전쟁을 드러낸 일러스트를 통해 현 사회를 풍자한다.
프랑스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 Mainger는 다양한 대중문화 속에서 주인공의 발을 대신 했던 여러 ‘탈 것’을 재탄생시켰다.
Daisuke Tajima의 섬세한 작화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도시의 모습을 촬영해 온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