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하면서도 캐치한 밴드의 매력.
MUSIC
2024.04.24
수수하면서도 캐치한 밴드의 매력.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밴드의 당돌한 데뷔작.
아직 잠에서 덜 깬 듯한 목소리와 함께 즐기는.
과감한 출사표.
안개가 자욱한 공간을 연상시키는 네 개의 곡.
기분 좋게 스미는 빈티지 신디사이저와 두 형제의 근사한 화음.
King Krule의 영향이 매우 짙다.
머신 보이를 찾아 떠난 여행의 종착점, 실리카겔의 ‘겨우’ 두 번째 앨범.
뭉근히 익어 진한 빛깔을 내기 시작한 네 명의 조화.
5년 만에 다시 시작되는 MGMT 설화.
변화무쌍한 드라이브.
장엄한 자연이 선사하는 묵직한 해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