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렴 신나면 되는 것 아닌가?
MUSIC
2022.08.09
아무렴 신나면 되는 것 아닌가?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뮤직비디오.
카세트 테이프 콘셉트로 A면에는 하드코어, B면에는 그라임을 담았다.
과속 단속기조차 따라가지 못할 터보 믹스셋.
‘No Minors NO DISCO’.
“안녕! 어이! 내 이름은 보그단 라친스키다. 나는 달의 아이다”.
뒤틀린 틈 사이에서 익숙한 레퍼런스가 청자를 반긴다.
노스텔지어와 정글 그 사이 어딘가에 댄스 플로어가 마련됐다.
댄스플로어 장르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탄생했다.
할아버지와 고향에게 작별을 고하는 부산한 앨범.
8월을 여는 신나는 믹스셋.
다른 듯 같은 캐릭터들의 불량스러운 태도가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