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과 열화 사이로 새어 나오는 목소리.
MUSIC
2024.06.14
왜곡과 열화 사이로 새어 나오는 목소리.
장인의 세공법을 소화한 두 명의 언더그라운드 주역들.
자메이칸 레전드 Sister Nancy가 참여.
도시를 표현하는 방법.
거칠고 무심하지만, 마음을 어루만지는 담백한 서사로.
매 년 앨범 한 장씩 거듭하는 진화.
뉴욕 언더그라운드의 새 주자.
최근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마이크 가오(Mike Gao)의 새 앨범 [Migamo]는 그의 음악적 실험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타투이스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그리고 Rebel8의 메인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마이크 자이언츠는 이번 “Aerosol” 뮤직비디오에서 손으로 직접 트랙의 가사를 그리는 칼리그래피 작업을 선보였다.
새 앨범 수록곡이 아닌 앨범 이전앨범 [Run the Jewels]에 수록된 트랙 “Run the Jewels”의 뮤직 비디오는 뛰어난 애니메이션 효과와 헐크로 변신한 EL-P와 Killer Mike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회 때마다 큰 호응을 얻는 마이크 자이언츠(Mike Giants)가 21세기의 상형문자를 그려낸 “Modern Hieroglyphic” 전시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를 베이스로 일러스트레이터, 타투이스트, 그래피티 라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아티스트, Mike Giant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