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과 밴드 음악의 접점.
MUSIC
2018.01.16
일렉트로닉과 밴드 음악의 접점.
래퍼 PNSB가 2016년 여정의 첫 목적지인 “Olympus”에 다다랐다.
게스트: Moodschula, Somdef, No Identity, 박경선
모바일로 보면 더욱 기가 차는 온라인 플라이어도 잊지 말고 확인해보자.
부산의 베이스 뮤직 정착을 위해 힘써온 파티 콜렉티브, 베이스먼트(Bassment)가 3주년을 맞아 10월 3일, 비욘드 개러지(Beyond Garage)에서 기념 파티를 연다.
싱글 “DNA SCIENCE”로 언더그라운드 씬에 큰 반향을 일으킨 프로듀서, 무드슐라(Moodschula)가 홍대의 샵 헨즈(Henz)에서 첫 전시를 연다.
인터넷 고스트, 프로듀서 무드슐라(Moodschula)가 싱글 “DNA Science”를 공개했다.
이태원 해밀턴 호텔(Hamilton Hotel)앞에서 무드슐라(MoodSchula)를 만나 골목골목을 누비다 마침내 진보(Jinbo)의 개인 작업실에 도착했다. 마치 레지스탕스들의 비밀 아지트 같은 곳 이었다. 담배를 한 대 피면서 집들이 빼곡히 들어선 담장 밖 풍경을 보며 이곳이 그의 작업실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숨을 고르고 질문지를 훑고 있는데 갑자기 “절대 질문대로 흘러가지 않을 거에요”라며 진보가 말했다. 준비한 인터뷰 지를 슬며시 내려놓았다. 차라리 바라던 바였다. 인터뷰라기보다는 그들과 한바탕 수다를 떨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