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스터시여… 수고하셨습니다”.
FILM
2020.07.22
“그랜드 마스터시여… 수고하셨습니다”.
VISLA 비디오방에서 두 편의 주성치 영화를 소개한다.
타지에서 한국 영화와 야구를 그리워했던 이라면 반가울 소식.
그들에게 인생의 일부가 되지 못했던 유년 시절에 관하여.
상업적인 압력과 포스터의 관습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창작물.
2020 여름, 좀비떼가 온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의 여파로 문화 콘텐츠들이 재평가되고 있다.
대충 만들어진 영화 타이틀은 없다.
잭 니콜슨의 숨 막히는 연기.
언젠가 우리 독립예술영화관에서 만나자.
잘해야 본전이라는 리부트작의 영원한 숙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자신의 꿈에 열중하는 소년의 모습은 그 꿈이 허황적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