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상에 내놓을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MUSIC
2024.06.10
“이제는 세상에 내놓을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화려하며 환각적 비주얼이 인상깊다.
R&B에 도전한 페기 구.
소울왁스, 모리스 풀턴, DJ Koze까지 베테랑들이 기꺼이 나섰다.
폐기물이라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코로나 시대를 위한 힐링 트랙, 여름을 위한 써머송.
토요일 오후 2시 네이버 NOW.에서.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난 요소가 담겨 있다.
차기작 [Once]는 본인이 지닌 고유한 창작물을 향한 열망이 드러난다.
시답잖은 케이블 방송 속 모습을 잠시 지우고, Peggy Gou의 진중한 매력에 휩쓸려보자.
한국어를 안다면 더 재미있게 들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