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조금은 특별한 음악을 원하는 이들이 화합을 이루는 곳.
FEATURE
2020.04.28
360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조금은 특별한 음악을 원하는 이들이 화합을 이루는 곳.
입장료는 없지만 두둑한 지갑은 필수 아닌 필수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시작.
번화가마다 음반가게가 즐비하던 그 시절, 신촌 향음악사의 모습은 어땠을까?
음원, 아니 음악의 가치는 이제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방배동 사랑방, 서울을 대표하는 DJ의 손길이 묻어 있는 레코드숍 rm.360을 방문해보았다.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가 가장 많은 LP를 팔아치운 숍이 되었다고 한다.
서울에 자리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레코드 샵 김밥레코즈(Gimbab Records), 룸360(RM360), 시트레코즈(Seterecords)의 세 주인장들에게 그들의 샵과 LP와 관련된 그들의 생각을 물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