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RAの25号予言シーンに作画スタッフの悲痛な叫びが隠されていました(いま知った pic.twitter.com/ScogXd89oN
— 非恵川ひこざ@2回接種マン (@HikozaTwi) December 24, 2021
1988년, 뛰어난 연출과 작화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Akira)”. 영화 속 장면들이 지금까지 꾸준히 오마주 될 정도로 불멸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최근 한 트위터리안이 이 영화 속에서 새로운 이스터 에그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HikozaTwi라는 이름의 트위터리안은 작품 속 25번째 넘버즈(초능력자)가 미래를 예언하는 장면을 공유했다. 그가 주목한 것은 한 기계의 측면에 붙은 주의 사항. 이는 최근 4K 블루레이가 발매되면서 비로소 식별할 수 있게 된 문구로, “왜 이런 부분까지 그려야 하는 거야! 좀 쉬자! 젠장”이라는 한 애니메이터의 불평이 적혀 있었다.
이에 이스터 에그를 발견한 @HikozaTwi는 “’아키라’의 25호 예언 장면에 작화 스탭의 비통한 외침이 숨겨져 있었습니다(이제야 알았네요)”라는 글을 남겼고, 해당 트윗은 현재 아키라 팬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애니메이터의 반복적인 노동으로 완성되었던 과거 애니메이션의 인간적인 요소를 보여주고 있는 해당 이스터 에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자.
이미지 출처 | T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