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VISLA가 최근 개업한 공간 ‘QUEST’에서 6시부터 1시간 30분간 음악을 선곡했고 이번 믹스셋은 그 당시의 녹음입니다. 겨울이고 또 해질녘의 노을이 멋진 공간이기도 해서 그에 걸맞은 포근한 음악을 선곡했는데 음악을 트느라 노을을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쉽네요.
Sunung
또 아쉬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 믹스셋을 끝으로 선샤인 라디오를 마무리한다는 것이죠.😢 2020년 여름부터 준비해서 벌써 2022년이니까 어느덧 1년 반, 약 80주 동안 총 40개의 시리즈가 VISLA FM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쌓였습니다. 저를 포함, 36명의 디제이들 덕분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애청해주신 구독자분들, 또 애청해주실 구독자분들께도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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