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엘리먼트 스케이트보드(Element Skateboards)가 선구자적 힙합 그룹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와 협업한 ‘Bring The Noise’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컬렉션에는 티셔츠, 후드티, 폴로셔츠, 양말 그리고 스케이트보드 데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퍼블릭 에너미를 상징하는 녹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외관을 지녔다. 퍼블릭 에너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컬렉션 비디오의 인물들은 협업 제품을 착용하고 스케이트보드를 탄다.
이번 협업 컬렉션을 발매하며 얻은 수익은 스케이터로 알려진 해롤드 헌터(Harold Hunter)를 기리고 뉴욕의 젊은 스케이트 보더들을 지원하는 해롤드 헌터 재단(Harold Hunter Foundation)으로 전해질 예정. 또한 엘리먼트는 “협업 컬렉션은 교육과 공동체적 의미를 강조한 퍼블릭 에너미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40년간의 음악과 스케이트보드의 연대에 대한 축하의 의미”라며 컬렉션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퍼블릭 에너미와 엘리먼트의 협업 제품은 엘리먼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