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dora. 리우 올림픽 기념 ‘From Seoul To Rio’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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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에피소드로 우리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준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 이제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입장에서는 올림픽만큼 좋은 홍보 기회가 없으므로 매회 수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당연지사.

그간 ‘프롬 서울 투 리오(From Seoul To Rio)’라는 이름으로, 88년 서울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역대 올림픽을 아우르는 콘셉트를 통해 유럽과 영국, 7개의 편집숍과 함께 올림픽 기념 컬렉션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이번에는 로니 피그(Ronnie Fieg), 패커 슈즈 (Packer Shoes), 콘셉트(Concepts)와의 협업 스니커 3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세 개의 협업 컬렉션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디아도라의 스니커(I.C. 4000)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했다. 파스텔 톤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미된 로니 피그와 올림픽 오륜(五輪)을 제품에 녹여낸 패커 슈즈, 미국 올림픽 하면 떠오르는 색상인 빨간색/남색/흰색/금색을 제품 적시적소에 배치한 콘셉트까지. 통장 잔액이야 텅텅 비겠지만, 제품 하나하나가 빠질 데 없이 매력적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7개의 편집숍 – 파타, 하논, 로니 피그(키스), 패커 슈즈, 콘셉트, 24 Kilates, 솔 박스 – 의 협업 제품 모두를 모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것이다. 자세한 발매 내용은 각 편집숍의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해보자.

Diadora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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