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가진 미국의 스니커 브랜드 프로케즈(PRO-keds)가 돕(Dope)하기로 소문난 서브컬처 매거진 스니즈(Sneeze Magazine)과 함께 멋진 스니커 두 쌍을 선보인다. 프로케즈의 스테디셀러 로얄 하이(Royal Hi)와 로얄 로(Royal Lo)를 바탕으로 제작한 스니커는 지금의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분홍색을 사용해 곳곳의 디테일로 재미있는 변주를 이룬다. 앞코와 스웨이드 바디 전부를 분홍색으로 감싼 스니커는 단순하지만 강한 임팩트로 많은 이를 매료한다.
마찰이 잦은 인솔을 가죽으로 처리했으며, 신발 끈 또한 기존의 평평한 끈이 아닌 둥근 끈으로 스카치를 더했다. 협업 컬렉션은 오는 15일 발매 예정으로 로얄 하이 모델은 스니즈 매거진과 유니온 로스앤젤레스(Union Los Angeles)에서 단독 출시, 로얄 로 모델은 오직 스니즈 매거진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돈만 준비되었다면, 최근 출시한 스니즈 매거진 서른 한 번째 이슈와 함께 자신의 멋을 맘껏 뽐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