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y Sport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Mitsu the Beats, Grooveman Spot, Budamunk 21일 내한

‘재지 스포츠(Jazzy Sport)’를 대표하는  DJ 겸 프로듀서 미츠 더 비츠(Mitsu the Beats)와 그루브맨 스팟(Grooveman Spot), 그리고 부다멍크(Budamunk)까지, 이 삼인방이 오는 21일 목요일 한남동에 위치한 공간 ‘오아제(OASE)’에서 공연을 펼친다. 1년 새 이 세 뮤지션 모두 서울의 클럽 파티와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내한한 적은 있었지만, 이들이 함께 라인업에 선 일은 없었다.

작년 오타키(Otakhee)와 MED의 합작 트랙 “Wurrup” 리믹스 버전과 올여름 정규 앨범 [Beat Installments Vol 4]을 발표한 미츠 더 비츠, ‘기린 X 젠라 락(ZEN LA ROCK)’의 타이틀 곡 “PURPLE JACK CITY” 프로듀싱, 그리고 ‘소스81(Sauce81)’과 결성한 프로젝트 팀 ’77 Karat Gold’로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그루브맨 스팟, 프로젝트 그룹 ‘Sick Team’, ‘Green Butter’ 각각의 활동과 지난달 간만의 앨범 [BAKER’S DOZEN]을 발표하며 근황을 알린 부다멍크. 모두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견고하게 구축하는 동시에 진보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도회적인 시대의 흐름에 얽매이지 않는, 일본 언더그라운드 신(scene)을 넘어 전방위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재지 스포츠와 그 레이블을 대표하는 그들의 플레이를 실감해보자.


행사 정보

일시 │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20:00 ~
장소 │ OASE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66
입장료 │ 20,000원

OAS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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