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첫 방영을 시작, 이후로 5년간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끈 바보 애니메이션 비비스 앤 벗헤드(Beavis and Butthead)와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adidas Skateboarding)이 재회했다. 작년 10월 발매한 둘의 첫 협업 이후 90년대 스케이트보드의 황금기와 대중문회에 경의를 표하고자 새로이 컬렉션을 진행한 이들은 두 모델의 스니커와 함께 네 가지의 의류로 제품을 구성했다.
스니커는 아디다스의 아이코닉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3MC와 매치코트 하이 RX(Matchcourt High RX)가 발매되었으며,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3MC 모델만 만나볼 수 있다. 3MC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패턴화한 비비스 앤 벗헤드의 그래픽이 삽입되었으며, 매치코트 하이 RX 모델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캐릭터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의류로는 두 종의 티셔츠와 한 종의 저지, 방수 소재의 재킷과 스트랩백 캡이 함께한다. 이번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x 비비스 앤 벗헤드 컬렉션은 현재 아디다스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