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그레이트풀 데드(The Grateful Dead)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언어와 세계관, 그리고 음악적 역량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영감을 준 존재. 지난해 여름, 예술 작가 매튜 브래넌(Matthew Brannon)이 의류 브랜드 온라인 세라믹스(Online Ceramics)를 운영하는 엘리쟈 펑크(Elijah Funk), 앨릭스 로스(Alix Ross)와 함께 그레이트풀 데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전시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The Galaxy Song’은 인간의 마음을 극적으로 공간화해 변화와 조화를 주제로한 내용을 담아냈다. 회화, 조각, 특별한 실크스크린으로 구성된 각각의 작품은 보는 이들이 같은 대상을 응시하고 있지만 어떠한 감정과 생각을 끌어내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전시를 진행했던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David Kordansky Gallery) 측은 해당 전시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해놓은 특별 출판물을 내놓았는데 전시와 동일한 이름의 출판물은 전시 작품의 이미지는 물론, 유명 매체의 필진이 참여한 글들을 담아 오직 1,000개만 판매할 예정. ‘The Galaxy Song’의 구매를 원한다면 갤러리의 웹사이트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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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Kordansky Gallery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David Kordansky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