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콜라쥬라고 한다면 종이를 뜯어 붙히는 방식을 쓴 평면의 작품을 떠올릴 것이다. 암스테르담의 아티스트 Handiedan은 평면의 콜라쥬를 벗어나 입체적인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Handiedan은 특히 미국의 30년대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핀업걸을 그림을 그려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서양의 핀업걸을 동양적인 요소와 섞어 표현한 그림 역시 매우 인상적이다. 그 누구보다 비쥬얼 적이며 입체적 느낌을 담고 있는 Handiedan의 디테일을 확인해 본다면 그의 작품에 매료되는건 시간문제일 것이다.
Handiedan의 공식 홈페이지 (http://www.handied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