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ndey Mccoy의 아트 쇼, ‘Us & Chem’

팰리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의 팀 라이더이자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adidas Skateboarding) 팀의 일원으로 맹활약 중인 블론디 맥코이(Blondey Mccoy)는 이제 겨우 약관의 나이에 돌입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무 살 중 한 명이다. 스케이트보드는 물론, 자신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템즈 런던(Thames London)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패션 필름을 제작하기도 했다. 원하는 바를 척척 해내는 에너지의 원천은 도대체 어디일까. 그 끝을 모르는 움직임은 또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 블론디 맥코이라는 이름을 또 한 번 세상에 새긴다.

블론디 맥코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Us & Chem’이라는 이벤트는 일종의 아트 쇼로서 자신이 오래전부터 즐겨온 콜라주 작품을 전시한다. 예술로 정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블론디 맥코이의 믿음을 발현한 전시회는 창작 활동이 본인에게 실제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증명이다. ‘Us & Chem’은 과시나 돈보다는 예술의 순수함에 집중하며, 그의 왕성한 창작욕을 그대로 보여준다.

영국의 저명한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와의 협업한 작품이 있다는 것 역시 이 전시회의 놀라운 점 중 하나, 전시는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런던 소호의 헤니 갤러리(Heni Gallery)에서 진행된다. 직접 가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래 그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작품으로나마 블론디 맥코이의 작품 세계를 엿보자.

Blondey Mcco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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