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케이트 보더로 초창기 스케이트 씬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온  신정혁이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 힙스(HEAPS)를 새롭게 런칭하였다. 힙스는 트럭을 제외한 데크, 휠, 베어링과 같은 하드웨어에서 그립테이프까지 스케이트 보드 구성품들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국내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다. 힙스의 팀 라이더로는 신정혁, 정필규, 이민혁이 함께 하며 이들의 영상과 브랜드의 느낌은 공개된 첫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브랜드의 파운더, 신정혁의 메세지다.

” 올해 2014년에 탄생하게 된 스케이트보드 컴퍼니 HEAPS는 쌓인 퇴적물(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조형물)이라는 뜻의 ‘HEAP’과 Skateboard의 ‘S’를 합쳐만든 조합어입니다. HEAPS는 all round skateboarding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로서 HEAPS가 탄생하기까지의 지난 20여년간 스케이트보더로서 다양한 음악과 예술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으며 선배들과 후배, 동료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으로 자라며 한국 스케이트보드 씬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한사람으로써 타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 스케이트보드 씬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과 앞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EAPS의 공식 웹사이트  (http://www.heap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