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케이트보드 필름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비스카트(Viskar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Stay Home, Stay Safe’라는 이름의 기획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케이트보드 비디오를 무료 공개 중이다. 일본 스케이트보드 신(Scene)을 십분 즐길 수 있는 수작 여섯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일본 스케이트보드의 자존심, 에비센 스케이트보드(Evisen Skateboards)가 2017년 선보인 풀 렝스(Full Length) 비디오 “EVISEN VIDEO”와 신페이 우에노(Ueno Shinpei)가 이끄는 스케이트보드 필름 프로덕션이자 브랜드 타이트부스 프로덕션(Tightbooth Production)의 대표작 “LENZ 2”를 비롯해 2014년 국제 스케이트보드 영화제에서 준 그랑프리를 수상한 FESN(Far East Skate Network)의 “LIFEWORKS TAKAHIROMORITA 2012-2014” 등 명작 일본발 스케이트보드 비디오를 한곳에서 만나보자.
엄선된 스케이트보드 비디오를 감상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릴 것.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단 5월 6일까지만 진행되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방문하는 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