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사장은 인디 레이블 붕가붕가, 하박국은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 영기획(Young Gift & Wack), 똘배는 흑인 음악 위주의 에이전시 스톤쉽(Stoneship)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각자의 신(Scene)에서 음악 비즈니스를 만들어나가는 세 명의 보스를 서브컬처 영상/음악 그룹 K.U.W가 한데 모았다. 메인스트림이 아닌 국내 다양한 뮤지션, 음악 장르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세 그룹이 아닌가. 그들이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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