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릴 웨인(Lil Wayne)이 자신의 회고록 ‘Gone Til November’를 출간했다. 릴 웨인답게 이건 보통의 회고록이 아니다. 지난 2010년, 불법총기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뉴욕의 라이커스 감옥에서 복역했던 시간을 책으로 엮은 것. 총 176페이지에 달하는 회고록은 그가 세상과 동떨어져 지낸 8개월 동안 그 안에서 느꼈던 생각과 감정을 꽤 상세히 글로 표현했다. 마치 일기를 보듯, 친필로 적힌 본문이 더욱 책을 구매하고 싶게 만든다. 릴 웨인의 회고록, ‘Gone Til November’는 출판사인 펭귄 랜덤 하우스(Penguin Random House)나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아마존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킨들(전자책)은 13.19달러, 하드 커버는 20.28달러다.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6.10.14
크리처도 연기를, ‘Animatronics’가 등장하는 영화 5선
화면에도, 너머의 현장에도 생생한 호흡을 불어넣는 쇳덩이의 존재.
2016.10.14
방구석 스케이터를 위한 ‘스케이트보드 게임 6선’
내게는 여기가 스케이트 파크다!
2016.10.14
낙후된 대만 PC방을 기록한 사진집 ‘INTERNET CAFE! PANDA’
직접 근무하면 목격한 1년간의 기록.
2016.10.14
성지순례 왔습니다 #3 뽈랄라 백화점
Since. 2009
2016.10.14
돈이 흐른 흔적: 월간 소비 리포트 – 송영남 편
삶의 패턴보다는 취향과 소비의 철학이 드러나는.
2016.10.14
Skater’s Pants: 나윤진
돌고 돌아 '그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