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편집숍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앤 선즈(United Arrows & Sons)가 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패션, 예술,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선즈 매거진(Sons Magazine) 3호를 발간했다. 이번 이슈는 ‘New Gentleman’s Handbook’으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 어떤 사람이 멋쟁이인가에 관한 물음을 던진다. 대략적인 내용은 70년대 초반 미국에서 유행하던 브레이크비트(Breakbeat) 장르를 다룬 포기(POGGY)의 에세이를 비롯해 패션,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현대 신사에 대한 이야기 등 어떤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은, 누구나 폭넓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여러 편 수록했다.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읽어볼 길이 요원하지만, 친절한 남자 포기는 이를 웹에 옮겨놓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감각적인 웹페이지 속에서 현대 신사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아래의 링크를 통하면 지금 당장 ‘New Gentleman’s Handbook’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