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폭력: 기타노 다케시 회고전 @서울아트시네마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기타노 다케시(Takeshi Kitano)의 회고전이 6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90년대 후반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본격화되면서 ‘일본 영화 개봉 1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하나비(1997)를 비롯해 소나티네(1993), 자토이치(2003), 배틀로얄(2000) 등 배우로서, 혹은 작가, 감독, 화가로서 지난 40년간 세계 영화사에 큰 영향을 미친 기타노 다케시의 세계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좋은 기회.

웃음과 폭력: 기타노 다케시 회고전은 그가 연출·출연을 맡은 영화 17편을 상영하며, 행사 기간 내 두 번의 시네 토크가 이루어진다. 기타노 다케시의 팬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 상영 스케줄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트시네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트시네마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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