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IDAHO가 준비한 3주년 파티

망원동과 합정동을 가르는 동교로, 대각선 교차로 뒤 벽돌 건물 2층에 자리한 아이다호(IDAHO)는 단순한 카페, 펍의 성격을 넘어 국내 아티스트의 전시와 파티, 공연 또한 진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2016년 오픈, 망원, 합정 주민부터 수소문 끝에 전국 각지에서 찾아준 이들 덕에 3년의 긴 시간을 무사히 보냈다고. 이에 대한 보답이자, 아이다호의 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7월 7일 펼쳐질 계획이다.

이른바 ‘아이다호 3주년 파티’는 하루 동안만 특별히 바 테이블을 제외한 모든 테이블, 의자를 숨겨두어 넓직한 파티장으로 탈바꿈할 예정. 또한 아이다호가 섭외한 10명의 디제이가 10시간 동안 파티 분위기를 책임지며, 3주년을 기념한 전시 ‘ㅇㅅㅇ Project’의 사진전 게릴라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기념 티셔츠를 판매하고, 오햄킹(ohamking)의 핸드포크 타투 팝업도 준비했다.

사진전, 타투 등의 모든 이벤트는 불시에 펼쳐지는 게릴라 이벤트. 이에 복합 문화 공간 아이다호는 풍성하게 준비된 이벤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편하게 찾아와 하루종일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IDAH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일시 │ 2019년 7월 7일 일요일 13:00 ~ 23:00
장소 │  IDAHO (마포구 망원동 338-79번지 2층)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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