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온도에 폭염 경보가 요란하게 울리는 요즘, 시원한 이온 음료 한 모금을 자청한 파티 게토-레이(GHETTO-RAY)가 어느덧 세 번째 파티로 찾아왔다. 시간은 오는 8월 4일 일요일. 상수 루프탑 모데시(MODECi), 푸른 빛을 고고히 발하는 소프(Soap)를 지나, 이번 행선지는 이태원의 루프탑, 카사 코로나(Casa Corona)로 낙점했다.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총 11시간을 10명의 디제이가 꾸밀 예정. 특별한 파티엔 특별한 라이브가 준비되기 마련이다. 바투카다팀 라퍼커션(Rapercussion)의 리더 자이온 루즈(Zion Luz)와 김한이 의기투합하여 눈물젖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준비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미스테리한 브라질리언 디제이 에스피오네(ESPIONNE)는 청량감 가득한 스트릭틀리 바이닐 셋, 이른바 ‘Strictly Brazil’로 찾은 이의 목을 촉촉하게 적실 것이라고 한다. 무자비한 더위, 시원한 이온 음료만큼이나 반가울 것으로 예상되는 파티를 찾아 갈증을 해소하자.
행사 정보
일시 │ 2019년 8월 4일 일요일 3PM~2AM
장소 │ Casa Corona Seoul (이태원동 127-15 4층)
입장료 │ 10,000원 + 1 FREE COR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