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Kolon Sports)가 기존 자사의 전통 있는 아웃도어 의류에 관한 노하우와 빠르게 발전하는 최첨단 기능성 소재, 그리고 웨어러블한 테크웨어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서브 브랜드 ‘LTEKS’를 공개했다. ‘LTEKS’는 지난 2006년 코오롱 스포츠가 선보인 ‘라이프텍 재킷’ 시리즈에 기반을 둔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브랜드로 야외는 물론, 도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LTEKS는 주요 기능에 따라 각 제품군을 분류했다. 보온성을 극대화한 서모 디펜더(Thermo-Defender)와 방풍에 특화한 스톰 브레이커(Storm Breaker), 편안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까지 총 세 가지 테마로 전개하며, 이 모든 기능을 충분히 발현하기 위해 기능성 섬유 전문 회사 고어텍스(Gore-Tex)와의 파트너십을 진행했다. 이에 고어텍스가 개발한 뉴 고어텍스 프로, 3L 윈드 브레이커, 등 다양한 첨단 기능성 소재를 LTEKS의 제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템은 21년 SS 시즌에 진행될 LTEKS의 본격적인 런칭에 앞선 캡슐 컬렉션으로, 재킷과 코트, 티셔츠, 베스트, 팬츠와 함께 백팩, 캡, 넥워머까지 총 8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모든 컬러를 블랙으로 통합, 간결한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는 LTEKS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한다.
더불어, LTEKS는 10월 14일부터 약 두 달간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호텔 1층에서 고객 체험형 전시를 진행, LTEKS 제품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 들러 봐도 좋겠다.
이미지 출처 │ LTE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