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먼트 디자인과 에어포스 1 루나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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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처음 프라그먼트 디자인 (Fragment Design) 의 에어포스1(Air Force 1)를 발매한지 10년이 지났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시 나이키와 프라그먼트가 손을 잡고 만든 에어포스1루나를 공개했다. 프라그먼트 디자인은 DJ, 패셔너, 스케이트보더, 디자이너 등등 다양한 수식어로도 형용이 부족한 후지와라 히로시 (Fujiwara Hiroshi) 가 수장으로 있는 디자인 컴퍼니다. 이들은 디자인은 물론, 건축, 음악, 영상까지 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특히 패션 필드 에서의 이들의 힘은 실로 대단한데, 나이키 (Nike)부터 네이버후드(Neighborhood), 비즈빔 (Visvim) 심지어 로렉스 (Rolex) 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전방위적인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번에 공개한 에어포스1은 아웃솔을 루나로, 좀 더 현대적인 디자인을 제시했다. 바디는 악어 가죽을 광택이 도는 소재를 사용해 표현함으로써 한 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익숙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루나 포스1은 국내에서 직접 만나보긴 힘들다. 이번 주말 상하이를 시작으로 일본, 홍콩에서만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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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 Design의 공식 홈페이지 (http://fragmen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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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과 패션비지니스를 전공하는 학생이며, 스트릿 패션부터 하이엔드까지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패션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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