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파격적인 행보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브랜드 구찌(Gucci)가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니커 ‘메탈릭 트레이너(Metallic Flame Low-Top Trainers)’를 공개했다.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트래셔(Thrasher)로 대표되며, 각종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소재인 ‘불꽃’을 활용해 구찌의 대표 스니커, 메탈릭 트레이너를 아주 뜨겁게 달궜다.
기존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힙’해진 이번 메탈릭 트레이너는 앞서 언급한 내용과 함께 좌우 색상이 다른 뱀피 소재 힐컵, 핑크 라인이 덧대어진 구찌 GRG(Green – Red – Green) 역시 확인해봐야 할 특징들이다. 이 세 가지 중요 포인트가 오프 화이트 색상의 어퍼 위에 절묘하게 녹아들면서 또 하나의 잘 만들어진 럭셔리 스니커가 탄생했다. 직접 확인해보자.